8월 26일 저녁즈음에 사서 그런지
9월 1일에 왔다.
배송 쏘쿨...
오면 온다는 말도 없었지..
오늘 퇴근하면서 보니 프런트에 도착해 있더라.
뭐... 네이버에서 하는 이벤트같은 거 배송은 이랬던 거 같다...
(곰곰히 되씹어보니 겨울왕국usb,ost 당첨된 것도 전회사로 조용히 갔었다... )
http://music.naver.com/promotion/eventContent.nhn?eventId=9089&isIng=ALL&page=4
▲ 요걸로 구매 했음.
어차피 네이버 정기결제하고 있었고...
기존 헤드폰님이 사망하실 것 같아서.. 라는 합리화로 구매..
다른 색을 사고 싶었지만.
그린, 핑크, 레드 밖에 안남았었더라고...
근데..레드..... 사길 잘한 것 같아.
생각보다 가볍고, 작고, 색이 쨍하지 않아서
칙칙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이어캡(?) 부분이랑, 윗쪽 부분은 저런 푹신해보이는 재질로 되어있음.
그래서 착용했을 때 뭔가..따뜻하다.
겨울 귀마개 준비완료라는 느낌 ? -_-; 여름엔 좀 더울듯하다..
케이블도 하나 더 들어 있었다.
(하난 단자 쪽이 ㄱ자랑 하난 1자.)
기존엔 07년도인지..08년도인지에 샀던 오디오테크니카 5만원짜리 헤드폰을 쓰고 있었다.
소리엔 문제가 없는데 제품 디자인 특성상 약한 부분 때문에
가방에 잘못 넣어놓으면 스스로 분해되고는 하셨었다...
가진게 오테뿐이니 저거랑 비교해봤는데
소리 바깥으로 새는건 비슷하고,
차음은 모멘텀 쪽이 더 잘 되고, 저음도 모멘텀 쪽이 더 잡아주는 느낌적인 느낌.
사바사로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람도 있을 듯.
좋은 건, 애플 이어팟과 같은 기능이 지원이 된다는거다.
(저번에 산 블루투스 이어폰도 그렇고, 재생관련/통화관련 조작이 가능해야 편함)
한 번 누름 (토글) - 재생 / 정지
[전화관련일 때는 전화수신, 통화종료 통화도 테스트해보니..잘 된다.]
두 번 누름 - 다음 곡
세 번 누름 - 이전 곡
여기 까지는 이어팟기능을 완전 지원해주는데,
불친절한 설명서 읽어보니까
한 번 누르고 두 번째 누를 때에 홀드 시키면 빨리감기
두 번 누르고 세 번째 누를 때에 홀드 시키면 되감기
꾹 누르면 시리(siri)한테 음성명령
한다는 거 같은데
일단 빨리감기랑 되감기는 아이폰 기본 음악 어플에서만 작동된다.
이 세 가지 기능은 별로 쓸 일이 없을듯 ㅡㅡ;
여하간 네이버 뮤직 덕에 비싼 헤드폰도 써보네 -ㅅ-;;
그냥 헤드폰만 사려는 거였다면 10만원 넘어가는건 쳐다보지도 못했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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