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케(bokeh)

日像 2016. 7. 3. 00:56 Posted by 이리터

@ 파렛트 타운 , 일본 오다이바


@ 기내 , 일본항공

DGS Expo 2016 라이브 뷰잉에 다녀왔다.

日常 2016. 7. 3. 00:54 Posted by 이리터

DGS Expo 2016 라이브 뷰잉에 다녀왔다.


Dear Girl Stories는 일본의 성우 카미야히로시와 오노다이스케가 퍼스널리티로 진행하는 라디오방송인데, 이 방송의 10주년을 기념하여 콘서트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두 나라에도 라이브뷰잉이 되었는데, 한국 라이브뷰잉 상영관이 서울에서는 CGV 영등포의 한 개관 밖에 없었을 때 예매가 매우 치열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다행히 상영관이 더 늘어남으로서 하하호호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일어 청해가 딱히..좋은 편도 아니고, DGS를 정기적으로 들어왔던 팬도 아니기때문에 과연 이 행사를 덕심만으로 가서 재미있게 즐기다 올 수 있을까 ? 라는 걱정을 하고 갔었는데,


DGS를 빠삭하게 알지 못해도 꽤나 재밌게 즐기다 올 수 있었다.


빵빵 터지기도 하고, 뭔가 DGS를 1회부터 정주행하지 않아도 될만큼 행사가 10주년을 돌아보는 것과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DGS총집편을 보고 온 기분이었다.


메루나 쇼티 (Me Luna Shorty) - M

애매한 2016. 7. 3. 00:46 Posted by 이리터




대안생리대...인 생리컵을 얼마 전부터 알게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생리컵을 사용하는 여성들이 많이 없기도 하고,

생리컵을 구매하기에도 번거로워서 구매를 계속 미루고 있었다.


하지만 곧 수영을 등록해서 다니게 될 것이기 때문에,

생리기간동안 수영을 못한다고 생각을 하면 돈도 아까웠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한 번 생리컵을 써보자! 라는 도전을 해봤다.


생리컵에 대해 검색해보면 정보가 많지는 않았고..

모든 생리컵들을 검색해서 사이즈를 재보는 것도 무리였기 때문에 생리컵중에서는 제일 작다는 메루나쇼티를 도전해봤다.


자신의 질 길이를 재어보는 것은 생리기간 때 재어봐야 가장 정확하다고 해서 재어봤는데 

생리기간중이기도 하고 손을 집어넣는 것도 좀 껄끄러워서 대충 재어보니 35mm정도였다.


다들 많이 쓴다는 유니컵? 문컵?? 이런거는 사이즈 가장 작은것도 내 질 길이보다 길었기때문에 메루나 쇼티로 도전...


s는 혹시나 너무 작을까봐 m으로 샀는데 그냥 s로 살걸 그랬다.

m도 잘 착용되면 느낌이 덜하기는 하는데 방광을 자극하는 느낌에 생리대착용중의 느낌보다 더 불편했다.


생리컵이 생리기간중 셋째날에 도착하는 바람에 가장 양이 많은 첫째/둘째날 사용을 안해봐서 수영 중에 사용이 가능할지 어떨지 모르겠다..

셋째날에 12시간 착용했을 때 생리컵의 4/5정도 찼던걸로 생각해보면, 첫째날 둘째날에는 아마 생리컵으로 12시간 착용하기에는 넘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좀 든다.


히키코모리의 홀로여행 - 귀국하늘

日像 2016. 7. 3. 00:37 Posted by 이리터


히키코모리의 홀로여행 - 오다이바

日像 2016. 7. 3. 00:28 Posted by 이리터


이케부쿠로나 아키하바라같은 번잡한 곳을 여행지로 삼다가

마지막날 오다이바로 왔었는데 도심지보다는 한적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오바이바에서 묵었던 호텔 트러스티 도쿄 베이사이드.

뉴스타이케부쿠로와 비교했을때 모든면에서 더 좋았었다.




여유로운 기분..




여유..여유... 여유가 느껴지는 곳!



파렛트 타운에 있는 대관람차.

(구도가 애매하군ㅋㅋㅋㅋ 이걸 탄 후기는 후에 더 쓰도록 하겠다)


길가에 피어있던 수국~ 힐링힐링.




그리고 오다이바이 명물(?)이라는 건담....













사실 건담도 안본 덕후이기에 뭔지모를 감동같은건 느껴지지않았다.


밥을 대충 먹고 대관람차를 타러 파렛트 타운으로 갔다.

비너스포트 외벽이 화려하길래 동영상으로 한 번 찍어봤다....


예..이제부터 대관람차를 홀로 타보겠..크흡


1명 920엔


뭐..관람차는... 잼있으려고 타는거..아니잖아요?

사랑하는 누군가와 긴밀한 시간을 갖기 위해 타는거 아닌가요?





야경은..그런..대로..예뻤다..


ㅋㅋㅋㅋㅋㅋㅋ..다만..내릴 때... 타기 전에 찍었던 사진을 강매(와 비슷하게)하는데,

혼자찍힌 내가 너무 불쌍해서 살 수밖에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돌아가는 길.


아키바나 이케부쿠로에서는 혼자있는 것에 그닥 큰 느낌자체도 없었는데,

오다이바를 돌아다닐 때는 같이 돌아다닐 친구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더 재밌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일본여행을 처음 계획했을 때 생각한 힐링온천이라든지..를 갔었다면 외로움에 사무쳤을지도...



다음 날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오다이바에서 한국사람이라면 다들 간다는 어디냐..자유의여신상쪽도 한 번 가줬다.


아무 느낌 없었다.




후지티비도 가보고...

(원피스카페라든가, 굳즈샵이라든가 있었지만 건질 것은 없었다.)


심심해서 그냥 공항이나 일찍 가야지...

해서 공항으로 향했다.



우리나라의 신분당선처럼 자동운행이었다.



물이 있고.. 건물이 있고.. 그 위를 달리는 전철... 뭔가 정말 여유로워서 좋았다.











히키코모리의 홀로여행 - 아키하바라

日像 2016. 7. 3. 00:08 Posted by 이리터

덕질여행을 간다고 해서 이케부쿠로와 아키하바라 두 곳을 다 가다니요?

-예 제가 다녀왔습니다.


아키바역~





오소마츠의 인기..



아키바 아니메이트~


아키바에서의 일본 가정식



동급생 Blue-ray와 DVD가 나왔다는데 블루레이 가격의 상태가?!





아 이 곳이 진정 오덕의 나라 닛뽄이군요.


사실 아키바에서 한건 별로 없다.

너무너무 허리가 아프기도 했고, 웬만한건 이케부쿠로에서 봤던거 같았고...

만족도는 이케부쿠로가 더 높았던듯-_-;


아키바에서는 저런 피규어 중고샵?같은델 돌아다니며 하이큐 굳즈들을..샀을..뿐......


▲ 이것들이 아키바에서 득템한 아이들이다.


▲ 얘넨 이케부쿠로 케이북스에서 샀던..애들이고..



아키바는 대충 돌고 마지막 여행지인 오다이바로 갔다.





▲ 침대 해드에 있는 장치(?)로 에어컨조절과 알람등을 맞출 수 있었음.






2박을 했고, 서비스는 무난한편..

근데 그냥 오래된 비즈니스호텔같은 느낌이라 꿉꿉한 냄새가 났고.. 욕조에 앉아서 세면대쪽을 보면 실리콘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등.. 매우 청결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이런거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불만족스러울 듯 했다.


나는..그닥... 아무생각이..없었기..때문에...2박...잘 묵었다.


체크아웃 후에도 캐리어보관서비스를 해주는듯 했고 (난 맡기진 않았지만)

그냥 싼값에 묵기 무난한 숙소였다.

이케부쿠로 ~~~~~~~~ 덕질의 입구..

(사진을 다 과노출롤 찍어서 하얗게 타버렸구나..)



그냥 사람들이 많이 사먹는거 같길래 나도 폭탄야끼를 사먹어보았다.


무슨 치즈맛같은걸 먹었던듯.



애미야 폭탄야끼가 짜다..

미각고자라 사실 맛있는 걸 먹어도 뭐가 맛있는지를 모른다.



오소마츠 뽑기..

ㅂㄷㅂㄷ

일본의 뽑기 기계도 혹독했다.


계단에 있는거.


오소마츠들..



오소마츠가 인기가 정말 많긴 많나봄.



케이북스랑 만다라케


케이북스에서는 오소마츠 열쇠고리?정도만 샀었고,

만다라케는.....


천국이었다. 


아니메이트였는데 생각보다 볼게없어서보니 이관을 했더군.


새로운 아니메이트로..


내부는 촬영금지인것도 있고해서 사진잉 ㅓㅄ당...


케이북스 무슨관..이었더라.. 여튼 케이북스 옆에 있던 라멘집에 들어가서 먹은 탄탄멘..

일본에서 먹었던 음식중에는 그나마 내스타일이었다.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뽑은 카라마츠..

이 이전도 이 이후도 돈만 날림.



그리고 순이가 눕게됐다는 J-World(제이월드)


선샤인시티 윗층에 자리하고 있는 제이월드!!!!!!!!!!!!!

제가 한 번 들어가보겠씁니다!!!!!!!!!!!!



원피스, 드래곤볼에는 큰 흥미가 없어서 노잼일줄 알았지만 그것은 경기도 오산이었습니다.


티켓가격

나이트 패스포트로 들어갔고 1800엔.


안에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었을 때, 찍어도 된다는 답을 받아서 맘편하게 찍었다



2차원 세계로 들어간드아...





요 가운데에 있는 터치액정에서 캐릭터를 선택하면 저 캐릭터가 벽쪽에 있는 화면에 나와서

그 캐릭터의 대사가 나오게 되는..그런.....미묘한 장치




천천히 돌아보도록 합시다.

드래곤볼 관련 코너였는데, 


▲ 요런걸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었다.

나름 잼났음.







은혼코너~




은혼 에피소드 중에 타마를 구하러 들어가는 내용이었던가... =_=...기억은 가물가물한데..

여튼 그 도트컨셉으로 은혼캐릭터들이 전시되어있었다.


(과노출)


뽑기같은걸 하는건데 자판기에 돈 넣고 몇번 뽑을건지 구매하면 된다.


껄껄... 


내가 뽑은것들...


저짝에 보이는건 일어가 능숙해야 참여가능하댄다...

주륵


도트긴토키


제이월드에 입장하게 만든 아이들

하이큐코너~~~~~~~~~~~~~



오이카와상!!!!!!!!!!!(와장창)


카라스노 고


아오바조사이 고

어..포토존인가?



여기도 뽑기코너가.. -_-;

만두를 뽑아서 굳즈(?)를 받는..그런..그런..코너...

난 그저그런것들만 받았다 ^∨ㅠ


귀여운 히나타...

1:1사이즈로 보니까 히나타도 나름 듬직(?)하던걸 껄껄



카게야마랑 히나타..

카게야마 1:1로 보니까.. 심쿵..ㄷㄷㄷㄷㄷㄷ..


배구부실 재연공간....





왜 내 감자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니 (오열)



츠키시마....많이 크더구나.







뭐 이런 게임같은거도 있었는데 해보진 않았다.



한쪽엔 카페가 있었는데, 



보다시피 이런 메뉴들이 있었다.





메뉴를 주문하면 ▼사진(?)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었다. 




내가 주문했던 카라스노 vs 아오바조사이 케-키

생각보다 맛은 있었다.. 내 이빨에서 가루가 되어 사라진 캐릭터들이 그저 불쌍할뿐..

메론소다는 지인이 엄청 극찬을 해서 골라봤는데 별로였다.


▲ 이로하스 사과맛

일본에서 먹은 음료중에는 이로하스 복숭아가 제일 맛있었다... 하루에 2병씩은 사먹은듯..


제이월드..는 이쯤에서 끝?

사진도 많고 편집도 귀찮고 글쓰기도 귀찮고 ...미ㅏ러미;ㅇ라ㅓ밍라ㅓㅁ닝라ㅓ




나리타공항에서 이케부쿠로까지 가는 편 중에 내가 선택한 건 "스카이라이너"

공항에서 이케부쿠로 간다고 하니까 알아서 표를 발권해주더라..(주륵)


나리타에서 니포리까지 스카이라이너로 30분정도고 니포리에서 이케부쿠로까지는 환승해서 JR동일본선?을 타고 갔었다.  


얼마나 헤맸는지 모른다..ㅠㅠ...




이케부쿠로 역에 내려서 예약한 숙소 '뉴스타 이케부쿠로'에 들러서 일단 체크인을 했다.

묵은 호수는 410호.


일본어 스피킹은 해본적이 없어서 도저히 입에서 떨어지지 않았지만, 미리 검색과 구글번역기신님의 도움을 받아서

"予約したんです"를 힘겹게 얘기했고, 여권제출 후에 체크인을 마쳤다.


외출 시에는 프런트에 키를 맡겨놓고 가면 된다.

외출 후에 들어올 때 "욘햐쿠쥬-고 시츠 데스!"라고 해도 발음이 구린지 잘 못알아들으시더라 ^_ㅠ





그리고 이케부쿠로에 가면 한 번씩은 먹어본다는 맛집 이로하 규카츠!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있을 정도로 한국관광객이 많은 모양..



규카츠의 속살-ㅠ-

레어하게 나오는데, 개인화로가 있어서 날거를 잘 못먹는 사람은 화로에 익혀먹으면 될거같다.


맛있긴했는데, 미각고자인 나로서는 그냥저냥 먹을만했다.

마지막엔 좀 느끼했다ㅋㅋ



그리고 포덕들의 성지

선샤인 시티의 포켓몬센터에 갔다.


사실 여길 간다기보단 J-WORLD(제이월드)에 가려다가 중간에 있길래 들러봤다.



포켓몬을 보지못하고 자란 불우한 덕후였기에 그냥 무념무상으로 구경했다.





계산대



안에는 이렇게 큰(?) 포켓몬 조형물들이 여기저기 있었다.




포켓몬 게임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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