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생리대...인 생리컵을 얼마 전부터 알게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생리컵을 사용하는 여성들이 많이 없기도 하고,
생리컵을 구매하기에도 번거로워서 구매를 계속 미루고 있었다.
하지만 곧 수영을 등록해서 다니게 될 것이기 때문에,
생리기간동안 수영을 못한다고 생각을 하면 돈도 아까웠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한 번 생리컵을 써보자! 라는 도전을 해봤다.
생리컵에 대해 검색해보면 정보가 많지는 않았고..
모든 생리컵들을 검색해서 사이즈를 재보는 것도 무리였기 때문에 생리컵중에서는 제일 작다는 메루나쇼티를 도전해봤다.
자신의 질 길이를 재어보는 것은 생리기간 때 재어봐야 가장 정확하다고 해서 재어봤는데
생리기간중이기도 하고 손을 집어넣는 것도 좀 껄끄러워서 대충 재어보니 35mm정도였다.
다들 많이 쓴다는 유니컵? 문컵?? 이런거는 사이즈 가장 작은것도 내 질 길이보다 길었기때문에 메루나 쇼티로 도전...
s는 혹시나 너무 작을까봐 m으로 샀는데 그냥 s로 살걸 그랬다.
m도 잘 착용되면 느낌이 덜하기는 하는데 방광을 자극하는 느낌에 생리대착용중의 느낌보다 더 불편했다.
생리컵이 생리기간중 셋째날에 도착하는 바람에 가장 양이 많은 첫째/둘째날 사용을 안해봐서 수영 중에 사용이 가능할지 어떨지 모르겠다..
셋째날에 12시간 착용했을 때 생리컵의 4/5정도 찼던걸로 생각해보면, 첫째날 둘째날에는 아마 생리컵으로 12시간 착용하기에는 넘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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