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추석기차표 예매=ㅅ=;

日常 2011. 8. 11. 11:39 Posted by 이리터

난 운이 좋은건지 뭔지...

새벽까지 잠안자고 소설을 읽었다. 총 4권분량인데 엊그제부터 읽었더랬다.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 읽고나니 새벽 5시 50분.

아직 잠이 안오기에 웹툰이나 볼까하여 네이ver에 갔더니
검색어에 '추석 기차표'가 있는게 아닌가.

'아 벌써 그 시즌인가? 사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일단은 사두자'로 결론지었다.
명절에 입석으로 기차를 타게되면 정~말 지옥이 아닐 수 없기에 일단 예매해두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코레일 메인화면에 접속해서 적당한 시간대의 열차번호를 확인. 53분
예매 창에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복편 열차도 체크하고 열차번호를 기입 56분
예행연습 한 두어번. 

정말 다행스럽게도 회원번호를 외워놓았기에 준비하는데 채 10분도 걸리지 않았다.
6시가 되자마자 예약하기를 눌렀으나, 역시 수강신청보다 빡센 명절예매표이기에 '언젠가는 되겠거니'하면서
인간 매크로가 되어 예약하기 시도를 반복했다.

근데 생각보다 빨리 건졌다. 6시 3분정도에 건졌나.
예전엔 엄청 밀리고 금방금방 매진되어서 2순위 열차번호를 기입하거나 3순위까지도 하거나, '왕'편만 예약되어 '복'편은 예약못해서 계속 시도하다가 '왕' 2개 '복'1개를 예약하기도 하였고...
생각보다 별로 밀리지 않길래, 내가 열차시간을 사람들이 별로 안살 것 같은 시간대를 골랐거나 아니면 사람들이 별로 없거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무래도 전자 쪽같다. -_-;
 
추석에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일단은 편하게 된듯. ㅇㅇ
역시 난 운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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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써야지 생각했는데 시간이 없다.

日常 2011. 7. 21. 00:22 Posted by 이리터

하지만 지금 글을 쓰고 있으므로 훼이크였다.


농담이고 책을 읽고 간단한 서평을 쓰려고 해도 이상하게 시간이 나지를 않는다.
오늘은 10시가 다 되서 들어왔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차인표 장편소설인 '오늘 예보'
이제 몇 장 남지 않았음.
오늘예보 전에 읽은 '수수께기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이것도 읽기만하고 적어놓지를 않음...
아 시간이 없다. 이상하게 바쁘다.
이번 주 안으로는 정리를 해야지.

읽으려고 사온 책

김난도-아프니까 청춘이다
고다 요시이에 - 자학의 시(만화)
야마자키 마리 - 테르마이 로마이(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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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스킨

日常 2011. 6. 28. 21:43 Posted by 이리터


음...
전자제품에 케이스를 끼우고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 거 없나...하고 찾아보니까 스킨을 팔더라.
패턴이라던가 단색이라던가 있었지만 왠지 익숙한 이 그림을 선택했다.
(웹서핑 하면서 은근히 많이 봤던 그림인데 어느 작가의 그림인지는 모른다 -_-;;;;)

가격은 배송비까지 포함하면 15,500원.
아이팟 지문방지 보호필름 가격이 14,000원 정도니..
보호필름보다 비싼 놈이다.

가격대비 별로라고 상품평을 써 놓은 사람도 있던데
나는 꽤나 만족스럽다. 예뻐서 힐끔힐끔 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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