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 프라다 3.0 다이어리 케이스...

日常 2013. 2. 14. 13:37 Posted by 이리터





야누스 다이어리 케이스를 샀음.

산지는 꽤 됨. 사진 찍어놓은지도 꽤 됨. 

라임색임.





안에 회색이 좀 짙었음.
나쁘지 않지만 좀 연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뭣보다 케이스가 딱-딱 각 잡힌 느낌은 아님.
불편하지는 않지만 딱히 그렇다고 만족도가 높은것도 아닌.. 그냥 가지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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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노는 블로그, 마음가누기

日常 2012. 1. 8. 15:41 Posted by 이리터

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시고, 이 공지 또한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분간 혼자노는 블로그에서 혼자 놀지않게 되겠네요.
원래부터도 블로그 포스팅을 자주하진 않았지만 말입니다.

블로그라는게 참 외로운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사람사귀는 것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 것을 떠나서, 처음에는 제가 공부하려고 했던 것을 메모하고 정리하려고 이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그 당시 ('10 여름) 공부하던 것을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놓아버렸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11년도를 한심하게 보내면서, 지금은 어찌되었든 가야 할 목표를 세워놓기는 했습니다.

언제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될 지는 모르지만...
제가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쓸 때엔 
지금 제가 마음먹었던 대로 잘 해내고, 이루었기를 조심스럽게 바라봅니다.

사실 누구 보라고 올리는 것보다는,
지금 이 글은 제게 있어서 일종의 타임캡슐이 되겠네요.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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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포트 샀음

日常 2011. 12. 27. 19:30 Posted by 이리터



  

 


전기포트 샀음
근데 정작 물을 잘 안끓여먹는다. 


거의 하루종일 블로그에 글 쓰는 일을 하다보니,
정작 내 블로그에 글쓰기가 싫어진다...

내일이 장항선 기차표 예매일이더라.

日常 2011. 12. 20. 18:26 Posted by 이리터

내일 오전 7:00~8:00 인데,
예전의 6:00보다는 덜 가혹한 시간이긴 한데, 일어나있는 사람이 많아서 밀릴 것 같은 불안감도 들고
연휴가 길어서 사람들이 덜 몰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들고 그렇다.

http://www.korail.com/bt/view_bt.htm
열차시각 조회를 먼저 한 다음, 최우선순위 왕편, 복편 열차의 열차번호를 기입해놓는다.

http://www.korail.com/bt/pr11100/w_pr11110.html
그리고 시간이 가까워 오면,


멤버쉽번호/비밀번호 입력을 마친 뒤, 위와 같은 상태에서 예약버튼 누르기 대기상태로 들어간다.
..음 -_-;;;; 다들 이 방법으로 하고 있으려나...
열차번호로 예약을 하는게 편해서.. -_-;;

정시가 되자마자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사람이 많이 밀려서 몇 번 더 시도를 해야한다..
근데 귀신같이 그 타이밍에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http://www.korail.com:5006/servlets/bt.bt11200.sw_bt11211_i1Svt
잔여석 조회로 자기가 타려는 열차가 꽉 찰 경우, 다른 열차를 선택할 때 출발시각으로 기입하는 것보다
열차번호로 기입하는게 빠르기 때문.

그리고, 몇 번의 실패를 하게 되는데, 열차 입력정보는 남아있고 비밀번호만 다시 기입하면 됐던거로 기억한다.

그리고..저녁시간대의 기차는 인기가 많아서 잘 안되기도 하고 그렇다 -ㅁ-;
그래서 왠지 잘 나갈 것 같은 시간대를 피해서 틈새시각을 공략하는편...

http://www.korail.com/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왠지 이 글 쓰고 낼 기차표 털리면 어떡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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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자전거 투어 다녀옴

日常 2011. 11. 27. 19:57 Posted by 이리터

DMZ 자전거 투어 다녀옴



비오는 날씨의 자전거투어.


임진각 통문(?)에서 모이라고 했는데 지도에도, 네이버지도에도 임진각 통문이 어딘지 나와있지 않더라.
첫 번째 사진에서 '현위치'가 있는 곳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다보니 접수처가 나오더라.
그러했다.


문산에서 오전 10시기차와 11시 30분 기차만 1시 이전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위 사진은 임진강역에서 문산역방향으로 가는 통근열차 시각표.

참고로 대중교통편이 별로 좋지 않은편. 임진각에 마을버스 058 (배차간격: 15~20분) 번을 타고 가면 되고, 올 때도 058번을 타고
문산역으로 올 수 있다.

난 버스를 기다리다가 같이 온 친구들과 함께 택시를 탔지만.. -_=; 



나는 한 시간전에 도착해버려서 할 게 없어서 공원주변을 어슬렁거렸다. 


12시 30분 부터 접수를 시작했고, 신분증확인을 받고, 신분증과 조끼, 위의 dmz자전거투어 카드, 우비, 헬멧, 물 등을 받았다.
신분증보다 소중한 것이라며 잃어버리지 말라고 당부하셨던.......음...누구였더라.
여하간 저게 있어야 안전하게 DMZ 자전거투어를 할 수 있다는 말씀.



자전거도 대여해줌. 
깃발이 예쁘긴 한데.... 나는 자전거에서 내릴 때 왼쪽으로 내리는데, 저 깃발때문에 걸리적거렸다.



출발하는 곳이자 돌아오는 곳, 카메라에 잡힌 분들은 누군지는 모르나, 포토샵켜기 귀찮아서 모자이크는 생략했다..죄송합니다.

(그래도 제 핸드폰이 별로 좋지 않아서 얼굴 잘 안보여요. 그럴 리는 없지만 혹시라도 보고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아름다우세요.)

그리고 포토존(?)에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사진도 찍었다.
나는 치사하니까 내 얼굴 있는 사진은 안올린다.

 



중간 가는 길 사진은 없다. 출발하기 전에 찍지 말라고 여러 번 당부했으니까ㅋ;
한 폭의 수묵화와 같은 풍경이었다. 다만 내 저질폰카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질 못하는 ㅄ일뿐.
위에껀 기본 카메라, 밑에껀 푸딩카메라


쉬는 중

망원경도 보고, 엽서도 쓰고..
근데 엽서를 쓰는데 누구를 대상으로 글을 쓰는건지 모르겠어서 쓸 말이 없었다.

조금 쉬다가 다시 출발장소로 돌아갔다.
승부욕이 돋아나서 선두를 따라잡기 위해 미친듯이 패달을 밟아서 선두무리와 같이 들어올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엉덩이가 아프다.



푸딩카메라로 찍어봄.

접수처에 돌아가서 dmz자전거 투어 카드를 반납하면서 신분증을 돌려받고, 옆의 천막에서 설문지까지 작성해서
두 개의 아이템을 득.


설문지 - 물통
dmz 자전거투어 기념품 - 가방

오가는 시간이 자전거 타는 시간보다 많았고, 주말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지만
나름대로 재밌었던 날이었다.



짤은 군인연료.
건빵을 왜 건빵이라고 부르지 못하니... 

북한화폐도 팔던데 문이 닫혀있어서 FAIL
날씨만 맑았다면 최고의 날이었을 것 같은데 날씨때문에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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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 쓸게 없네~

日常 2011. 11. 26. 01:16 Posted by 이리터



블로그에 글 쓸게 없네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를 진득허니 붙들고 있질 않으니.. 자연스레 블로깅과도 멀어지는 듯 싶다.

지난 화,수 요일엔 촛불집회에 나갔었고
이번주 토요일에 있을 촛불집회에도 나갈 생각이다.

그리고 같은 토요일에 한남동에 있는 일신빌딩에 늅늅거리면서 간다.
일요일은 대학내일에서 모집했던 DMZ 자전거투어에 간다.

이번 주말은 집에 붙어있질 않게되어서..
더욱이 블로깅도 안하는데 점점 멀어진다ㅋㅋㅋ

선물받은 책이며,
충동적으로 구매한 책이며
읽어야지 생각했던 책이 있는데 왜 읽지를 못하니..ㅜㅜ



지난 목요일에 3호선 녹번역 지하철상가에 있는 키트큐에서 나무소재 조립모형을 사왔다.
비행기는 2,000원 뒤에 풍차모양은 9,000원.

처음에는 두꺼운 종이같은 건줄 알았는데 나무였다.
올ㅋ

생각보다 비행기 조립하는게 쉽지 않아서 풍차는 아직 방치중




그냥 손으로 들고간다 그랬는데도 기어코 비닐봉지에 넣어주시더니, 나중에 보니까 이런 전단지가 ㅡㅡ;
뭐 저런거 판다.  



포장지를 뜯었더니 고운사포와 나무판 위에 각 조립부품 모양이 본떠져 있는게 보였다.



참..........................친절한 설명



......................중국어 or 영어
근데 딱히 설명도 필요 없는게 같은 번호끼리 1번은 1번, 2번은 2번 이렇게 순서대로 끼워넣으면 된다.

다만 번호가 중구난방이라 한 눈에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점이 단점. 



조립과정샷 이런거 없다. 밥상겸 간이책상으로 이용중인 밥상(결론은 밥상)에서 조립완료.
구매할 때 '색칠할거면 조립 전에 하는게 좋다'고 아저씨에게 들었으나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어서 일단 조립해버림. 



그리고 오늘 퇴근하고 돌아와서 아크릴로 색칠함
오랜만에 붓을 잡으려니 붓이 세필(細筆)이랑 중간정도의 수채화붓밖에 없길래.... 그걸로 다 칠했음...

역시 과정샷은 없음.
너무 더럽게 색칠함. 



우아한 옆태
뭔가 더 아기자기하게 꾸며보고 싶었으나 능력부족으로 실패 



날아라 날아라




뒷태



TV 위에서 한컷




고양이 달력 옆에서 한 컷
저 자리로 고정해놓음

방이 좁아서 놓을 곳이 없음.

풍차도 해보고, 주머니 사정이 괜찮아지면 배..라던가 다른 것도 조립해보고 싶다.
그 때까지 가게가 무사하기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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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치중

日常 2011. 10. 11. 14:41 Posted by 이리터

딱히 방치하고 싶어서 방치하는 건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방치중이네..
블로그 이웃이 뭔가요 우걱우걱
혼자노는 블로그이지만 막상 혼자놀기만 하니 재미가 없구나.



은(는) SHOUTcast 즐겨듣는 Vocal Trance 채널.
트랜스 장르를 좋아하니까 즐겨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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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빨리도 지나가는구나

日常 2011. 10. 5. 19:31 Posted by 이리터


 


뭔가 버닝할게 없는 일상은 참 슬프고도 허전한 것이로구나
휴..... 하루하루가 지나가는데 나한테 남는게 없다.

컴퓨터도 귀찮고, 켜기도 싫고.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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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11. 8. 22. 00:34 Posted by 이리터


밥으로 인한 고뇌를 하던 KY와 저녁을 같이 하고,
충동적으로 밥 다음으로 영화관 ㄱㄱ 근처사는 동기도 합세해서 ㄱㄱ
블라인드가 재밌다길래, 블라인드에 관한 정보는 하나도 모른채로 봤다.

응? 청소년 관람불가인데?
헐 스릴러...였구나.
영화표 비싸...

깜짝깜짝 놀라며 봤다.

경찰대학에 재학중이던 예비 경찰 '수아'역의 김하늘이 갑작스런 사고로 시각을 잃어 시각장애를 얻게되고, 시각장애인으로서 수아는 어느 날 뺑소니사고를 '목격'하게 되어 경찰서에 가게 된다.
수아는 자신이 느낀 감각들을 진술해냈고, 뺑소니사고의 또 다른 '목격자' 기섭(유승호) 또한 자신이 본 것을 이야기하지만, 두 사람의 상반된 진술로 인해 결과적으로 기섭이 사례금을 목적으로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 경찰은 기섭을 되돌려 보낸다.

뺑소니사고(이지만 여대생실종사고와도 관련된) 범인은 기섭이 '목격자를 찾는다는 경찰의 플랜카드'에 락카로 욕을 써놓는 것을 보고 기섭의 뒤를 밟는다. 경찰로 부터 열이 뻗칠대로 뻗친 기섭은 친구와 통화를하며 집에 가는데, 그 통화를 통해 범인은 기섭이 자신의 범행을 '목격'한 목격자라고 확신하게 되어 기섭을 없애려한다.

뒤늦게 기섭이 진짜 목격자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알게 된 형사와 수아는 기섭에게 연락을 하며, 기섭이 사는 골목으로 가다가 기섭이 엠뷸런스에 실려가는 것을 보게된다.
그로인해 골목에 남아있던 범인에게 수아또한 제거해야 될 목표물이 되고야만다.

그렇게 범인은 목격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움직이고 기섭과 수아는 범인으로부터의 위협에서 도망가는데,

정말...

범인이 짜증날 정도로 깜짝깜짝 놀래키며 스크린에 등장한다.
스릴러를 즐겨보지 않는 나로서는 스트레스 받았던 영화...였다.

영화를 봤을 때 가장 아쉽고 짜증났던 부분은 (내안의 폭력성이 살아나게 했던 부분은)
죽이지 않으면 죽는 상황에서 범인을 '확실하게' 죽여놓지 않아 범인에게 시달리는 부분이었다.
나라면 겁에 질려서라도 몇번을 확인사살했어도 모자랐을거다.

그 다음으로는  왜 항상 경찰은 사건이 끝난 다음에 오는가.....이다.

여하간 재밌게 보긴했지만 여러모로 보기 힘들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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