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시고, 이 공지 또한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분간 혼자노는 블로그에서 혼자 놀지않게 되겠네요.
원래부터도 블로그 포스팅을 자주하진 않았지만 말입니다.
블로그라는게 참 외로운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사람사귀는 것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 것을 떠나서, 처음에는 제가 공부하려고 했던 것을 메모하고 정리하려고 이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그 당시 ('10 여름) 공부하던 것을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놓아버렸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11년도를 한심하게 보내면서, 지금은 어찌되었든 가야 할 목표를 세워놓기는 했습니다.
언제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될 지는 모르지만...
제가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쓸 때엔
지금 제가 마음먹었던 대로 잘 해내고, 이루었기를 조심스럽게 바라봅니다.
사실 누구 보라고 올리는 것보다는,
지금 이 글은 제게 있어서 일종의 타임캡슐이 되겠네요.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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