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에서 이케부쿠로까지 가는 편 중에 내가 선택한 건 "스카이라이너"

공항에서 이케부쿠로 간다고 하니까 알아서 표를 발권해주더라..(주륵)


나리타에서 니포리까지 스카이라이너로 30분정도고 니포리에서 이케부쿠로까지는 환승해서 JR동일본선?을 타고 갔었다.  


얼마나 헤맸는지 모른다..ㅠㅠ...




이케부쿠로 역에 내려서 예약한 숙소 '뉴스타 이케부쿠로'에 들러서 일단 체크인을 했다.

묵은 호수는 410호.


일본어 스피킹은 해본적이 없어서 도저히 입에서 떨어지지 않았지만, 미리 검색과 구글번역기신님의 도움을 받아서

"予約したんです"를 힘겹게 얘기했고, 여권제출 후에 체크인을 마쳤다.


외출 시에는 프런트에 키를 맡겨놓고 가면 된다.

외출 후에 들어올 때 "욘햐쿠쥬-고 시츠 데스!"라고 해도 발음이 구린지 잘 못알아들으시더라 ^_ㅠ





그리고 이케부쿠로에 가면 한 번씩은 먹어본다는 맛집 이로하 규카츠!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있을 정도로 한국관광객이 많은 모양..



규카츠의 속살-ㅠ-

레어하게 나오는데, 개인화로가 있어서 날거를 잘 못먹는 사람은 화로에 익혀먹으면 될거같다.


맛있긴했는데, 미각고자인 나로서는 그냥저냥 먹을만했다.

마지막엔 좀 느끼했다ㅋㅋ



그리고 포덕들의 성지

선샤인 시티의 포켓몬센터에 갔다.


사실 여길 간다기보단 J-WORLD(제이월드)에 가려다가 중간에 있길래 들러봤다.



포켓몬을 보지못하고 자란 불우한 덕후였기에 그냥 무념무상으로 구경했다.





계산대



안에는 이렇게 큰(?) 포켓몬 조형물들이 여기저기 있었다.




포켓몬 게임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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