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서는 기념적인 첫 애니메이션 참여 작품
참여하면서도 스토리를 비롯한 여러부분들이 납득이 가지 않았고..
흥행성적도 (당연스럽게도) 좋지 못했지만, 실무 첫작업이라는 것에 의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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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애니메이션을 보고나면 엔딩과 함께 사람들 이름이 뜨는 것을 보면서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뒤에는 작업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처음 뜻했던 직군과는 다른 직군으로 와버렸지만, 어렴풋하게나마 동경하던 '엔딩크레딧'에 내 이름을 올릴 수 있어서 기분이 미묘했었다.
뭐, 대다수의 관람객들은 크레딧롤이 시작되자마자 일어나 나가기 바쁘고, 수많은 이름들은 그저 글자로서만 비춰지겠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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